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인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전시·체험하는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은 추진위원회 및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현장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정부 3.0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사전 등록신청 등 행사 정보는 정부3.0 체험마당 홈페이지(http://www.gov30.go.kr/gov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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