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 리드 보컬로 데뷔해 '컴투미(Come to me)'등으로 활동했다.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은 서현진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었던 밀크는 데뷔 당시 '제 2의 S.E.S'로 불렸으며, 비슷한 시기 데뷔한 슈가와 비교되기도 했다.
1집 앨범에서 'Come To Me', 'Crystal'를 히트시키는 등 앨범 반응이 좋았으나 1집 활동 이후 돌연 해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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