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은 '시민과 함께'

-6일 안전점검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함께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방법 등 집중 홍보

한국시설안전공단은 4월 6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홍보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6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이란 주제로 재난사고 발생시 행동요령과 시설물의 재난사고 발생 징후 및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방법, 생활안전 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시설물의 유지관리 요령 팸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여 시민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변 시설물에 관한 안전의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생활 안전 및 편익증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각적인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안전캠페인을 지속해 안전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를 통한 긴급 안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031-910-4132)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