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잘난 가족' 여주인공 낙점? MBC "긍정적 검토 중"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이수경이 MBC 일일드라마 '잘난 가족' 여주인공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MBC 측은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경이 '잘난 가족'에 출연하면 지난 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1 이후 약 1년 여 만의 컴백이다.

이수경이 거론된 배역은 '잘난 가족'의 여주인공 마인성 역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자리를 지켜 온 알파걸에 능력자이지만 마초 연하남에게 시집가 호된 시집살이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잘난 가족'은 세 사돈 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드라마로 '압구정백야'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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