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4 연도대상 개최…보험왕에 성하선 주임

(왼쪽부터) 최미애 북부산농협 주임(금상), 김현희 가산농협 상무(금상), 우영순 강동농협 지점장(금상), 이재근 임실농협 조합장, 성하선 북서울농협 주임(대상),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박이환 담양농협 조합장, 이자연 갈말농협 과장(금상),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7일 오후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자로 북서울농협 성하선 주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성하선 주임은 2014년 한 해 95억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 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는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보험 뿐 아니라 수신메리트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인 그는 대상 수상소감에서 "작년 연도대상 수상 때 이 자리에 꼭 다시한번 서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하루 진솔하게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맘을 내맘같이, 우리 가족과 같이 모신다는 자세로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늘 내맘같이 고객을 섬기는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