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등 7개 모델 4월 한달 간 무이자 할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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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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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3월 월별 베스트셀링 1위, 티구안[사진=폭스바겐]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역대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한 티구안을 포함해 제타, CC, 골프 등 폭스바겐의 핵심 베스트셀러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무이자 상품, 초저금리 상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선납금 제로의 ‘싸인‧드라이브’ 상품은 서울모터쇼 방문 고객에 한해서만 특별히 제공된다.

우선,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는 지난 3월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1046대)을 기념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초저금리 유예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티구안 2.0 TDI BMT 모델(3900만원)을 '무이자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 (1170만원)를 내고 매월 약 76만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동일 모델을 고객 금리 2.28%의 '초저금리 유예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만4256원 (선납금 30%, 상환유예원금 65%)만 납부하면 티구안 오너가 될 수 있다.

또 신형 제타 및 CC 전 라인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폭스바겐의 대표적 스테디 셀러인 골프 구매 고객은 월 10만원 대의 납입금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초저금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상품 활용 고객뿐만 아니라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돼 차종에 따라 최소 약 110만원(골프 1.6 TDI BMT)에서 최대 약 377만원(CC 2.0 TDI BMT R-Line)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는 2015 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구안 2.0 TDI BMT, 제타 및 CC 전 라인업을 선납금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싸인‧드라이브 유예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5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고객이 제타 2.0 TDI BMT를 ‘싸인‧드라이브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계약할 경우에는 선납금 없이 36개월간 매월 약 35만원만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유예 할부 및 유예 금융리스 계약 만기 시에는 남아있는 유예금 65%를 일시 상환하거나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폭스바겐을 있게 한 핵심 차종 4종을 대상으로, 이 달 매우 특별한 조건의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티구안은 고객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폭 넓은 금융 상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티구안의 명성을 직접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4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5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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