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문세 “봄바람의 핵심은 나얼 피처링” 8마디밖에 못 부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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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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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이문세 “봄바람의 핵심은 나얼 피처링” 8마디밖에 못 부른 이유는?…이문세 “봄바람의 핵심은 나얼 피처링” 8마디밖에 못 부른 이유는?

Q. 이문세의 '뉴 디렉션' 타이틀곡 '봄바람'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죠?

- 이문세의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한 감성의 이문세와 나얼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문세의 봄바람의 가사는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등 달달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이문세의 봄바람은 도입부 코러스부터 '봄'의 기운이 물씬 묻어나는데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 듣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나얼의 음색과 이문세만의 보이스컬러가 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봄바람'은 2015년 버전 봄캐롤송으로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Q. 나얼의 피처링이 참 독특한데 에피소드가 있다고요?

- 이문세 씨는 나얼이 "원래 'AH AH'가 반복되는 부분을 불러주길 바랐지만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서 8마디 밖에 부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얼씨가 부른 부분이 '봄바람'에서 가장 에센스라며 추켜세웠는데요.

이문세 씨는 1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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