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김빈우,박윤재에“제임스가 아빠로 부를 수 있게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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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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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 장준호 연출) 63회에선안하영(김빈우 분)이 김지석(박윤재 분)에게 제임스가 친아들임을 밝히는 내용이 전개됐다.

안하영은 김지석에게 제임스가 지석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임을 밝히고 지석은 큰 충격을 받았다.

김지석은 안하영을 비난했지만 하영은 “그만해. 그때 선택 후회하지 않아.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아. 옳은 선택이었어”라고 말했다.

지석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 생각이 안 나”라고 말하자 하영은 “제임스가 ‘아빠’로 부를 수 있게만 해줘”라며 “그리고 할머니(정영숙 분)에게도 말하지 말아줘‘라고 부탁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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