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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어록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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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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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택시'에 유병재가 어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작가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유병재에게 어록에 관해 묻자 유병재는 "웃기려고 한 건데 유명해져서 부끄럽다"고 밝혔다.

유병재 어록은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깝다", "젋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내가 숲 속에 있는데 어떻게 나무를 안 보고 숲을 보나?", "니가 아는 거라곤 니가 다 아는 줄 아는 것뿐이다" 등이 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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