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성남시 진로멘토단 공식 출범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9∼11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진로멘토의 직업멘토링 및 특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2015년 2월 위촉식을 통해 공식 위촉받은 진로멘토를 포함, 현재까지 신청한 직업인 멘토 18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 진로멘토의 역할 등 소양교육과 활동 유의사항 등 멘토 활동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멘토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진로사업의 전문성 및 효과성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진로멘토단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진로멘토단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재능을 보유한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멘토단에 등록돼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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