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는 전국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과 유리타(구혜선)의 깊어진 관계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앙숙관계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 조금씩 따듯한 모습으로 변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회는 13.0%의 시청률을,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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