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2종 출시...아이비엠, 삼성전자 등 기초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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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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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아이비엠, 오라클, 암젠,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 클럽 ELS 2종을 10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00조클럽 ELS 3호는 아이비엠과 오라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100조클럽 ELS 4호는 암젠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콜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8.8%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녹인은 60%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3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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