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위한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비)창업자 모집은 현재 창업넷(www.startup.go.kr)에 사업이 공고돼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전주대는 본관 세미나실에서 14일, 21일 오후 2시 2~3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7일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전주대 제공]


이번 사업을 통해 3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 공간 무상 지원, 전문가 멘토링, 집중교육 30시간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들은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10개월 간 진행하고 수료한 이후에도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백상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플랫폼을 활용해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011년부터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올해에는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전국 최고인 4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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