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14회' 고은미, 제주댁·윤소정도 모자라 박선영까지?…자동차 사고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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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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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14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14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4회에서는 머리에 피를 흘리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도혜빈(고은미)은 정임이 순만(윤소정)의 사고를 목격한 간호사를 찾아가 사고의 전후 사정을 알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대로 다 말했단 말이야? 한정임이 그걸 녹음까지 해서 갔고?"라며 분노한다.

특히 '폭풍의 여자' 114회 예고 영상에서는 먼저 병원을 나선 정임을 뒤쫓던 혜빈이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자동차를 들이받은 정임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은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4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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