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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모범종사자 표창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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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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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미 사회복지사 등 11명 표창, 종사자 사기 진작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모범종사자들을 발굴해 표창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김윤미 사회복지사를 포함해 11명의 종사자들이 모범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서 다른 종사자들의 모범이 되는 종사자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시설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표창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모범종사자 표창[사진제공=인천시]


또한, 이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군·구 시설 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순회교육’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과 신종 재난·안전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가 좀 더 체계화되고 조직화돼 인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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