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경기도로부터 위례신도시 내 (가칭)위례동(구 학암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주민센터의 신속한 건립 필요성을 도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7일 도로부터 최종 결정·교부받았다.
총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한 (가칭)위례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96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말 준공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부금 확보로 주민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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