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는 김하일은? 40대 중국 국적 소유…피해자의 동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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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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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시화호, 시화호, 시화호/김하일,김하일, 김하일[(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긴급체포된 가운데 피해자의 동거남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하일은 살해된 피해자 한모(42·여)씨와 동거를 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 35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시체유기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김하일을 미행하다가 출근하는 길에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하고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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