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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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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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5년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를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이 특수시책은 기업 현장을 관련부서 또는 유관기관이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신속·정확히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형태다.

또 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펼쳐 공장설립신고를 비롯,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 방문에 비중을 둔 기업애로 처리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 개정과 기업규제를 푸는데 앞장서는 등 기업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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