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기술 경연대회 우승향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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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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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5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의지가 남다르다.

소방서 대표선수들이 연일 우승을 향해 맹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작전능력을 높이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연 종목은 구조분야(최강소방관경기),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 소방전술(화재진압 4인조법) 등 3개 분야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5.6-8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각 분야별 성적 우수자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한편 조 서장은 “숙달된 반복훈련은 현장에서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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