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둘째)과 김연아(오른쪽 첫째) 및 관계자들이 8일 여의도 KB금융 본점에서 ‘KB금융 피겨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은 김연아와 함께 지난 1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에서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내랭킹 순으로 선발한 중3 이하 선수 10명(남2, 여8)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연아는 “KB금융의 피겨 유망주 장학프로그램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피겨스케이팅을 비롯한 동계 스포츠 후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제2의 김연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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