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던 식당주인이 커플링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SBS '좋은 아침' 제작진은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태릉선수촌 주변 고기집을 찾았다.
해당 고기집 주인은 "김연아가 자주는 아니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온다. (김원중과) 같이 왔는데 두 사람만 온 적은 없고, 항상 매니저들과 함께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이라고 눈에 띄는 건 없었는데, 커플링을 보고 '아 연인이구나' 이렇게 알고만 있었지 내색은 안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라 조심스러운 단계다.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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