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를 또다시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8일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이센스를 긴급체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달 15일 그리고 30일에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됐던 이센스는 2012년 4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대마초를 밀수입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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