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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번 교육은 ‘마을안의 일꾼, 이웃을 품다’라는 주제로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서의 동 복지위원들의 역할과 기능, 2015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제도 안내, 고양시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 등을 통한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에 집중됐다.
특히 시 담당 주무관의 대폭 확대된 2015년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도에 대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복지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고양시는 각 동별로 복지위원이 구성되어 39개동 76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제3기 복지위원으로 지난해 4월 공개모집과 동장의 추천을 통해 위촉됐으며 3년동안 따뜻한 복지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복지 분야에서 민간참여 확대 및 활성화로 복지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취약계층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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