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김태훈 교육청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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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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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태훈의 집에 증거를 찾기 위해 잠입하는 한편, 김태훈을 교육청에 고발한다.

오늘(4월 8일) 밤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김희선(조강자)이 김태훈(도정우)의 집에 몰래 들어가 증거를 찾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주 ‘앵그리맘’ 6회에서 조강자는 도정우의 집에서 죽은 진이경(윤예주)이 도정우에게 쓴 편지와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해 진이경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조강자는 진이경 죽음과 관련된 도정우를 예의주시하고 이에 오아란(김유정)은 조강자의 모습이 더욱 신경 쓰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강자는 “도정우 엄마가 잡는다”라고 말하며 도정우의 집에 몰래 잠입한다. 이에 한공주(고수희)는 “아무런 증거 없이 덤볐다가”라고 말하며 조강자를 만류했지만, 조강자는 “증거있어. 도정우 집에”라고 말하며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후 조강자는 도정우를 교육청에 신고한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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