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 "폭군 왔다. 이러지 말아야지", "시간이 해결해준다"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일각에서는 전소민이 임성한 작가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다. 당시 전소민이 출연 중이던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공주'는 해괴한 설명, 욕설자막, 일방적 하차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임성한 데스노트'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많은 배우가 하차해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전소민은 자신의 개인적인 내용일 뿐이라며, '오로라공주'를 둘러싼 논란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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