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송영만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임해규 경기연구원장, 김영찬 대한교통학회장, 권병윤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박상열 도 교통국장 등 도의원, 학계 전문가 및 실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세난에 따른 신도시로의 인구유입, 장거리 출퇴근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교통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기주 아주대 교수의 수도권 광역 환승체계 개선방안과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의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조기정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은 교통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박상열 도 교통국장은 “국민소득 25,000불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쾌적한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 확보와 동시에 도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중앙-지방, 버스-철도, 인접 시도간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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