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유서 남기고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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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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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사진=김종호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집에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있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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