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학교와 개성고등학교,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윤완주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10라운드 6번으로 지명됐다. 지난해에는 5경기 출장에 그쳤고 2타수 2안타 1볼넷의 성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경솔했네”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왜 그랬냐”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힘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완주는 9일 “본의 아니게 인스타에 무심코 쓴 글이 물의를 일으켜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나쁜 말인 줄 모르고 쓴 글이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발언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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