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미일 우호관계 다지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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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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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과 일본의 우호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공고히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오는 14일 오전 11시 워싱턴DC 소재 국무부 본관건물인 해리 S. 트루만 빌딩 강당에서 '미일관계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앤토니 블린켄(사진)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되며, 블린켄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의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연설을 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각급 단테나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질문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세계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기념해 미국과 일본 국민간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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