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앵그리 맘' 지현우 VS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수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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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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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 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훈남 배우 지현우와 김지석이 같은 수트를 입어 화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국어 교사 박노아로 변신한 지현우는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디자인까지 매회 다양한 수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트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앵그리 맘’에서는 세련된 다크 핑크 컬러 재킷과 슬림핏 팬츠로 댄디한 수트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포인트 넥타이를 매치해 신입사원다운 단정한 룩을 연출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지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지석 역시 같은 수트를 입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북콘서트에 참석한 김지석은 격식을 차린 깔끔한 수트를 입고 외국 유명작가의 강연을 막힘없이 통역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현우와 김지석이 선택한 다크 핑크 수트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맨(theory men)으로 알려졌다.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 원버튼 재킷 수트로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매치하면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2030 직장인 남성들의 봄 수트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봄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12일까지 띠어리 전 매장에서 팬츠 페어가 진행되며 전문가가 추천하는 워너비 팬츠를 스타일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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