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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링크] 빙그레 메론맛 우유 살모넬라균, 복통·설사·구토 증상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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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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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빙그레 메론맛 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기사→클릭)이에 빙그레 측은 메론맛 우유 생산을 멈추고 해당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전량회수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살모넬라균은 발열, 구토, 설사와 함께 급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입니다. 미생물 박사 찰스 거바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은 주방에도 서식하며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을 시 위험할 수도 있다는군요. 거바 박사가 알려주는 '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 7곳'과 그에 대한 조언(관련 기사→클릭)을 소개합니다.
 
'메론맛우유' 전량리콜 사태

9일 빙그레는 “지난 31일 경남 김해공장에서 생산된 메론맛 우유를 외부 공인기관에서 품질 검사를 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면서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살모넬라균은 발열, 구토, 설사와 함께 급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다.[사진=인스타그램]

   
알고보면 주방이야말로 온갖 세균의 집결지

경고 : 조언을 따르지 않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8~12시간 이내 복통, 설사, 구토 증상 유발.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7~30일 이내에 발열, 구토, 두통 증상 유발 / 임산부, 태아, 신생아, 암환자에게 치명적.
*대장균이 있는 음식을 먹으면 2~5일 이내 심한 설사, 복부경련.[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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