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잠적했다. 휴대전화를 추적한 결과 서울 평창동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CCTV를 확인 결과, 성 전 회장이 평창파출소 뒷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방범 순찰대 2개 중대 500여명을 투입해 평창동 정토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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