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사고를 예방하고자 음주운전 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운행 실천 결의 대회로 시작, 군포경찰서 교통관리계 안명현 계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발생 사례 ▲징계처분 등 불이익을 받은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이 예비적 살인행위이자, 가정과 직장을 파탄하는 ‘사회악’임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한두 잔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