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제24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1992년에 제정된 눈높이교육상은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대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현직 교원 또는 교육행정직 종사자로,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의 소속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공모 접수는 우편 혹은 온라인으로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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