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5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박현우(현우성)에게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의심을 할 수 있어요? 저한테 뺑소니 누명까지 씌우려는 건가요?"라며 "생사람 잡지 마세요, 난 결백하니까"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정임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 "한정임씨 교통사고 건으로 조사 중입니다. CCTV를 확인하다 보니까 도혜빈씨 차량이 눈에 띈다"고 말하자 혜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