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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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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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사업장 77개 단지 확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월말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9억 원의 예산으로 '201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단지 77개 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인 보안등, 경로당, 어린이놀이터시설,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시설 등에 대해 전체 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00세대 미만 단지로서 전체 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일 때와 정책사업인 자전거거치대 설치의 경우에는 지붕형 1개소(10대거치)당 28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지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보수를 통한 공동주택의 내구연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지원대상 선정 결과[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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