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리조트는 신한은행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포괄적 금융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윤종성 알펜시아 대표, 고윤주 신한은행 강원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제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리조트 임직원의 복리 향상을 위한 가계자금 대출, 금융상담, 자산운용 등의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이 추진된다.
고윤주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신한은행 내 영업망을 활용해 알펜시아의 운영과 분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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