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건설, 테라스 하우스 '평창 올림피안힐즈' 본격 분양

전용면적 31~84㎡ 총 445가구 구성

올림피안힐즈 조감도[이미지=파라다이스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파라다이스건설은 9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평창 올림피안힐즈' 445가구 분양에 들어갔다.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1S 234가구 △31T 77가구 △31GT 21가구 △55S 2가구 △55T 13가구 △82S 1가구 △82T 33가구 △84S 48가구 △84GT 16가구 등 총 44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대관령면에 위치하고 있어 알펜시아리조트의 트룬CC, 스키슬로프, 스키점프대 등 평창동계올림픽특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전가구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거의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평창 올림피안힐즈'에는 입주민 전용 로비라운지도 들어서 방문객 응대 및 다양한 컨시어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공간, 실내골프장, 북카페, 실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만든다.

분양가는 주변 호텔이나 콘도 대비 50~60%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의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4월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에 위치하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알펜시아와도 가까운 최고의 입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