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늘푸름 홍천한우 직거래 장터를 서울 한강공원(잠실) 및 관악구 지역 아파트와 성남시청, 중원구청 등에 개설해 홍보와 시식 이벤트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시 관악구와 양천구, 서대문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늘푸름 홍천한우 직거래 장터를 열고 홍보와 시식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매월 정기적인 직거래장터 개최를 위해 아파트 관계자들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는 4월~11월에 첫째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또 셋째주, 네째주 금요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청과 중원구청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이 한우 하면 홍천한우를 떠올릴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소득 창출 계기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