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소 합동캠페인 열려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보건소가 최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산본역 육교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보건소는 금연, 영양, 만성질환 예방, 출산장려, 감염병 예방 등 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홍보물 배부와 배너 설치 등의 방법을 이용, 산본역을 지나거나 거쳐 가는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보건소는 이날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함께 운영해 금연 클리닉 이용 희망자 등록, 혈압·혈당 알기를 위한 건강 체크와 상담, 치매 선별검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보건소가 시행하는 여러 사업을 홍보한다.

이러한 홍보활동 현장에서는 간단한 신체검사나 우울검사 등 의료복지 서비스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이나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해 더욱더 건강한 도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 등을 시행해 중요한 건강 정보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군포시보건소에서 하는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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