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룰라 출신 채리나가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계획까지 갖고 있다고 언급하자,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 2012년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가 사망한 사건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사건 현장에는 채리나와 박용근이 함께 있었으며, 박용근은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었다.
당시 채리나가 박용근을 극진히 간호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9일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에 출연한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박용근과의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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