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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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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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은 제5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10개 전주시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주간’은 전시, 홍보, 특강과 더불어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전주시립도서관이 도서주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전개한다[사진=전주시 제공]


시민 특강으로 오는 14일 건지도서관에서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 生生건지산’, 17일 평화도서관에서 최복현 작가의 인문학 특강 ‘인문학의 이해와 똑똑한 인문학 공부법’ 18일 삼천도서관에서 지리산약초학교 대표의 힐링특강 ‘내 몸과 영혼을 맑게 하는 차’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체험 행사로는 역사 북아트, 퍼즐 동화이야기, 꿈책 만들기, 가죽 미니사진첩 만들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책놀이, 동화랑 요리여행 등이 완산·삼천, 서신·평화·송천 쪽구름 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아동 및 일반 시민을 위한 전시 행사로 발효음식, 경제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가족사랑 그림책, 책으로 만나는 도서관, 안녕, 햄스터 원화, 일상에서 느끼는 꽃, 봄․나들이, 건지산 생태, 초등생의 도서관이야기 등의 관련도서 전시와 꽃차 시음회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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