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NMS에 따르면 많은 논란을 남기고 종영 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종영 후 새로 편성된 ‘천생연분 리턴즈’ 첫 회의 시청률은 2.6%(전국 가구 기준)로 아쉬운 출발을 보였지만, 이는 전작 프로그램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마지막 회 시청률 2.4%보다는 0.2%p 높은 시청률이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 자기야’(8.1%)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1.1%p의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동시간대 프로그램 2위인 KBS2 ‘해피투게더 시즌3’(4.7%)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0.1%p 소폭 하락했다.
‘천생연분 리턴즈’ 첫 회의 개인별 시청률은 여자40대의 시청률이 2.1%(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60대 이상(2.0%), 여자50대(1.5%) 순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 남자 50대의 지지를 받았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마지막 회와는 다른 주 시청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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