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같은 도다리인데 모양이 다르다? 집중조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0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도다리/사진=채널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표적인 봄철 생선 '도다리' 살이 꽉 찬 봄도다리는 비타민, 단백질을 다량 함유해 영양이 풍부하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어린 쑥과 함께 푹 끓여낸 '도다리쑥국'과 쫄깃함과 담백함을 뼈째 느낄 수 있는 '도다리 회'를 집중조명한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도다리의 주산지인 통영, 거제, 부산을 방문해 이곳에서 파는 도다리에 대해 파해쳤다. 서울, 경기권에서 파는 도다리와 모양이 사뭇 다른 외형의 도다리. 서울에서는 양식산 도다리를 팔고 있었지만 산지 상인들은 "도다리는 양식이 안된다"고 말하는 상황이다.

진짜 도다리는 손바닥크기의 표범무늬 점이 있으며 어획량이 매우 적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진짜 도다리에 숨은 진실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