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어린 쑥과 함께 푹 끓여낸 '도다리쑥국'과 쫄깃함과 담백함을 뼈째 느낄 수 있는 '도다리 회'를 집중조명한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도다리의 주산지인 통영, 거제, 부산을 방문해 이곳에서 파는 도다리에 대해 파해쳤다. 서울, 경기권에서 파는 도다리와 모양이 사뭇 다른 외형의 도다리. 서울에서는 양식산 도다리를 팔고 있었지만 산지 상인들은 "도다리는 양식이 안된다"고 말하는 상황이다.
진짜 도다리는 손바닥크기의 표범무늬 점이 있으며 어획량이 매우 적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진짜 도다리에 숨은 진실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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