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성추행 혐의 '도신우 인사법'의 올바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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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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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사진=마띠아 한고은]

'모델계 대부'로 불리던 도신우가 미국 출장 중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입니다. 9일 서울 동부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함께 출장 온 여직원 A씨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도신우보다 먼저 귀국한 A씨는 성추행 혐의로 도신우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도신우는 "입을 맞추려고 한 것이 아니라 현지식 인사를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외에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이 에서는 누군가를 만나면 양쪽 뺨을 맞대며 인사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인이 아닌 경우는 소리만 내고 뽀뽀는 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인사를 빙자한(?) 성희롱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상대방이 느끼기에 신체적 접촉이 불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도신우의 성추행 혐의가 논란이 되자 한고은-마띠아 커플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둘은 ‘로맨스의 일주일’에 출연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서로에게 스스럼없는 볼 키스를 선보이며 애틋한 진심을 표현했었다는군요. 같지만 달라도 참 다른 두 인사, 비교해보시죠.
 
도신우 성추행 혐의

9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함께 출장을 온 여직원 A씨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신우보다 먼저 귀국한 A씨는 성추행 혐의로 도신우를 경찰에 신고했다.[사진=도신우/도신우 성추행 혐의 모델센터 도신우 도신우]

 
한고은과 파트너 마띠아가 항구도시 포르토베네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미리 작성해뒀던 여행 위시리스트에 따라 스파에 방문한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처음으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비키니를 선보였다. 특히 8살 연하의 로맨스남 마띠아가 모델 못지않은 한고은의 섹시한 자태에 "정말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몸매"라며 큰 눈에 하트가 보일 정도로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사진=마띠아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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