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유승옥·이연·정아름 등장할까? 이글쉽 레이디즈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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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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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이러스코리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대한민국 최초 휘트니스모델 아카데미 이글쉽레이디즈 4기 모델들이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 제2의 유승옥·이연·정아름이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글쉽레이디즈 4기 모델들은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렸던 ‘제3회 부천 시장기 뷰티바디선발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글쉽레이디즈는 머슬마니아 미스비키니와 피트니스모델 2개 부분 월드 그랑프리에 동양인 최초로 입상한 뷰티 여왕 권도예 선수가 이끄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피트니스팀이자 피트니스모델 아카데미다.

이글쉽레이디즈 출신 중에는 이미 머슬마니아 피트니스모델 부분 2014년 아시아 챔피언을 배출한 저력 있는 피트니스팀이다.

최근 머슬마니아 출전을 선언한 낸시랭이 언급한 이벤트TV 몸매관리 프로그램 ‘몸스타’의 요가강사 이하린은 '2014 머슬마니아 세계선수권대회’ 미스비키니 클래식부분 2위, '2014 피트니스 유니버스 아메리카’ 미스비키니 클래식부분에서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5위로 입상했다. 역시 이하린 선수 역시 이글쉽레이디즈 1기에 소속돼 있다.

이글쉽레이디즈 권도예 대표는 “이번 뷰티바디 선발대회는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을 위한 워밍업이었다. 이번 4기는 어느 때보다 막강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3년부터 시작돼 4기까지 배출한 이글쉽레이디즈는 3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권도예선수와의 1대1 PT 를 비롯한 그룹운동, 그리고 매주 토요일은 워킹과 포즈 수업이 따로 진행되며 피트니스모델 시합에 출전을 원하는 일반인 뿐 아니라 현직 트레이너들과 모델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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