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내부 인테리어의 문제였다. 금연법 시행으로 흡연을 하지 않는 손님들이 PC방을 많이 찾아왔지만 흡연실 내부에서 제대로 환기 시키지 못하고 실내로 유입되는 담배 연기 때문에 한 시간도 채 이용하지 않고 나가 버리는 손님들이 대다수였던 것.
또한 벽면 곳곳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시트지는 오픈 한 달이 안 돼 떨어져서 너덜거리기 일쑤였고, 곳곳에 마감이 제대로 안 된 채 노출되어 있는 각종 전선과 배선들은 최초 본사에서 제시했던 '고급 인테리어'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
이에 불만을 제기한 최 씨에게 본사에서 돌아왔던 답변은 "기다려 달라"는 말이 전부였다.
이 같은 문제의 발생은 대다수의 PC방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하청 업체를 통해 날림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PC방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아이비스PC방'은 업계 유일 건설업 등록증(실내건축공사업, 강남-10-01-13)을 보유한 PC방 프랜차이즈 본사로, 철저한 매뉴얼 시공을 진행하는 직영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외주 공사로 인한 여러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테리어 품질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받았고, 국제표준기구로 부터 ISO 14001:2004 인증(인테리어 설계, 시공 및 PC방 프랜차이즈의 운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전국에 카페 PC방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원조 카페형 PC방 인테리어 '빈앤빈' 컨셉을 업그레이드한 '빈앤빈플러스', 업계 최초 인테리어 특허를 취득한 '보헤미안', 9가지 서로 다른 마감재를 절묘하게 융합한 '터치나인', 현대적이고 심플한 '더모던', 트렌디한 감각의 '인터스트리얼' 등 각기 다른 인테리어 컨셉을 통해 가맹 점주의 취향과 지역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한편 '아이비스PC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길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창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비스PC방 홈페이지(www.ibiss.co.kr) 또는 전화 문의(1544-8789)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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