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촬영 현장 공개 '분홍 찜질방 패션도 소화하는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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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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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박유천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앞서 박유천이 소품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 후 SBS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은 촬영 중에 이렇게 스태프를 위한 팬서비스도 자주 보여준다. 박유천의 긍정적인 마음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시청률 7.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매번 시청률 3위에 머물렀던 '냄새를 보는 소녀'는 이날 7.2%를 기록한 MBC '앵그리맘'을 제치고, 방송 4회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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