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하학열 고성군수와 고성군 명예군민인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 노성훈 원장은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 암환자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과 고성군과의 친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료협약 체결로 연세암병원은 고성군에서 통보한 암 확진 또는 의심환자에 대해 전화예약 신청시 진료안내와 진료예약, 검사예약, 병실배정 등 진료 절차에 대한 편의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고성군은 많은 군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회의 등을 통해 협약내용을 홍보하고 앞으로 연세암병원과 협력이 가능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진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진료담당(055-670-4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