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금호건설이 구미 중심지인 형곡동에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 중이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구미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앞서 분양된 단지들 보다 입지가 뛰어나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시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면 23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의 가장 큰 강점은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다. 단지가 구미 도심에 위치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린다.
단지 주변에 구미시청을 비롯,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자리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시청주변으로는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판매 시설과 인접하고 차병원 등 병원 시설도 가깝다.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구미IC 등 이동이 쉽고, 단지 3면이 금오산 등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형곡 금호어울림포레는 10년 만에 형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으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의 견본주택은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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